지난해 SK그룹이 사회적으로 창출한 가치가 18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7조 원, 60%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SK그룹은 오늘(23일)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전 관계사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18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은 이날 사회적가치를 산술적으로 측정하는 방식도 공개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긍정적인 측정 결과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도 모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와의 소통 과정 등에서 보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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