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까지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대상…'숲에서 놀았던 행복한 기억(생태놀이·교육 체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5회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5회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의 자연감성 함양과 산림복지 이해도 향상을 위해 5년째 추진되고 있는 산림복지 분야 대표 공모전입니다.

공모대상은 유치부·초등부 어린이(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포함)이며 공모주제는 '숲에서 놀았던 행복한 기억(생태놀이·교육 체험)'입니다.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26점)에는 산림청장·진흥원장과 부상(총 440만 원 상당)이 수여되며 입선작(100점)에는 산림복지 체험 키트를 지급합니다.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진흥원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 VR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전시되며 역대 수상작과 함께 '산림복지 동화'로 발간돼 온라인 독서 플랫폼과 산림복지시설 등에 배포됩니다.

이창재 원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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