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기업을 방문하고 반도체와 배터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자 오늘(23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보다 2천 원(4.67%)오른 4만4천800원에,
솔브레인은 7천800원(2.97%) 오른 27만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로, 전날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에 세우는 새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협력을 위해 미국에 반도체 소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15% 오른 43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1.13%),
엘앤에프(0.40%) 등도 상승세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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