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중소기업용 사이버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중소기업을 위한 간편 사이버 보험 '삼성사이버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일반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연간 매출액 2천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입니다.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 등이 보장됩니다.
기존에는 사이버 보험 가입 시 20여장의 설문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이 상품은 1장으로 축소했습니다.
보험 가입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전문업체의 위험조사 과정도 생략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