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매일경제TV] 식품의약품안전처가 CJ제일제당농심 등 국내 주요 식품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식품 원료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식품 원료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식약처는 "향후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원료의 경우 수급 불안에 따른 국내 제품 가격 상승과 안전 관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원료의 수입 공급망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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