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항공기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대만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했습니다.
오늘(20일)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인민해방국 J-16 전투기 4대 등 총 7대의 군용기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군용기를 보내 경보를 보내는 한편 대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중국 군용기들을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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