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를 고소했습니다.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오늘(19일) 서울남부지검에 권 최고경영자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이자 소셜커머스 티몬 설립자이기도 한 신현성 씨를 고발했습니다.
테라폼랩스 법인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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