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정부가 IPEF에 참여키로 한 배경과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을 꼽았습니다.
산업부는 오늘(19일) 'IPEF 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관세 인하를 통한 시장개방을 넘어 기후 변화·공급망·팬데믹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 회복력 강화가 핵심 이슈로 등장해 IPEF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IPEF 참여 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과 규범의 균형 잡힌 접근을 통한 포괄적인 역내 경제협력체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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