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남대전ic서 버스 전복…18명 경상

[대전=매일경제TV] 오늘 오전 8시경 남세종ic 세종방향에서 버스전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 탑승자는 총 24명으로, 18명이 경상을 입고 6명은 큰 문제가 없어 이송되지 않았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충남 부여에서 영주부석사로 견학을 가던 중 차량에 이상이 느껴져 남세종ic 세종방향으로 빠져나오던 중 램프구간에서 버스가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을 입은 환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허리와 목, 엉덩이의 타박상 등을 호소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