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늘(19일) 올해 3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6%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2018년 5월 이후 하락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처가 계속 연장되면서 연체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