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의 정당계약이 이달 23일부터 시작됩니다.

한신공영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의 정당계약을 이달 23일~25일까지 3일 간 진행합니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로, 분양이 조기에 완료될 전망입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는 이달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평균 19.08대 1, 최고 8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인기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우선 꼽힙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동구는 교통 · 교육·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적습니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트리플 역세권 등 우수한 교통환경도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 및 GTX-B 노선(예정)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인천 전역으로 이동이 쉽습니다. 향후 인천시청역에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을 통해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도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지니고 있어,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등 입지여건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게 되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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