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KSD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한 달간 'E
SG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취약계층에게 친환경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예탁원 측의 설명입니다.
예탁결제원 임직원은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E
SG 실천목표를 공유하며 당초 목표걸음 수였던 5천만 보의 2배 수준인 약 1억 보를 달성했습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
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추후 KSD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E
SG 스토어에서 구매한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