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2022년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18일 밝혔습니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2년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첫째 날(24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5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24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45분)와 2부(오후 2시 45분 ~ 오후 4시)로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시장 전망,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 및 대체투자전략을 알아볼 방침입니다.

2022년 하반기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25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됩니다.

IT 및 모빌리티, 소재/산업, 소비재 및 플랫폼산업, 금융과 혁신성장 산업 등 네 가지 주요 산업 카테고리에 포함된 각 업종의 전망과 업종 내 주요 종목의 실적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 2022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엔데믹으로 전환 조짐이 관찰된다"며 "하지만 연초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제로코로나 등에 따른 공급망 충격이 심화되며 물가 급등, 통화긴축 가속화 경계감을 동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자국 우선주의, 안보 동맹 강화 및 자원 무기화, 공급망 재구축과 경제 블록화 등이 촉발할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밀도 있게 접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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