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수로 치솟았던 LCD 패널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내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가 올해보다 5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 DSCC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내년 전 세계 LCD와 OLED 장비 투자 규모가 53억 달러로 올해보다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DSCC는 LCD TV 패널의 가격 하락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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