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핀란드가 현지 시각으로 17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위한 공식 신청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오는 18일 나토 가입 신청서를 함께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국가가 나토에 가입하려면 나토 30개 회원국과 이들 나라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데, 터키의 반대가 주요 장애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와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양국의 나토 가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는 19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