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 등으로 화장품 등 생활용품 가격이 상승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주원료인 팜유와 곡물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7일) 아모레퍼시픽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 원재료인 글리세린의 매입 가격은 kg당 1천524원으로 지난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스맥스, LG생활건강 등도 오일, 팜원유 매입 가격이 최대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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