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집가들의 증가로 국내 미술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경매사들의 1분기 실적도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상장 경매사인 서울옥션케이옥션에 따르면 두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모두 325억2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이들 경매사의 1분기 미술품 판매 합계는 182억2천만 원, 경매 수수료 수입은 122억8천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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