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나토 가입 공식 결정…푸틴 "스웨덴·핀란드에 나토 인프라 배치되면 대응 있을 것"

스웨덴 정부가 현지시간 16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로이터 등이 전했습니다.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의회 대다수가 나토 가입에 찬성했다면서 "스웨덴과 스웨덴 국민에게 최선은 나토 가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스웨덴, 핀란드의 나토 가입 자체가 러시아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들 국가로 나토 군사자산이 배치되면 러시아의 합당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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