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천만 원이 걸린 '제1회 매경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16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첫 번째 대상으로 '더 히어로'가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은 '신장개업'과 '성격의 황금비율' 두 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총 10팀이 선정됐습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승부한 수상작들을 일찍 발굴해 대작으로 키워내는 일이야말로 K-콘텐츠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언어와 장르 등의 구분 없이 오직 아이디어로만 승부를 가릴 수 있는 공모전으로 도서와 방송, 웹툰,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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