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석달 반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29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한 지난 2월 1일 이후 104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고,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5명으로 13명 줄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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