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락한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오늘(16일)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종전 26만 원에서 24만5천 원으로 6% 낮췄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9만 원에서 25만5천 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30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삼성증권은 "롯데케미칼의 공급과 수요, 원료 가격이 모두 부정적으로 변했다"며 "2분기에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6.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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