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가 연일 불안한 행보를 지속하면서 코스피 거래량도 빠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9억4천만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4%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량은 평균 39.8% 줄어 감소 폭이 전체 유가증권시장 평균의 약 2.5배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POSCO홀딩스현대차, 기아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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