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통화량이 약 4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3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658조5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4조1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통화량이 전월보다 줄어든 것은 2018년 9월이후 3년6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이는 가계와 기업의 금전신탁 등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대거 장기 예금 등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