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Geely)자동차그룹이 르노코리아차 지분 34.02%를 인수합니다.
오늘(10일)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지분 인수 주체는 지리차그룹 산하 지리 오토모빌홀딩스(Automobile Holdings)입니다.
지리차는 르노코리아차가 신규 주식을 발행하면 이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갖게 됩니다.
신규 발행 주식량은 4천537만5천 주이며, 주당 가격은 5천818원으로 매입액은 약 2천64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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