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예고했던 '시니어 트랙' 등의 새 인사제도가 이번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10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시니어 트랙이 포함된 새 인사제도가 이번달부터 시행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시니어 트랙'이란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직원들이 정년 이후에도 계속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까지 정년퇴직할 예정인 직원 중에서 이달 중으로 시니어 트랙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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