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에 유통업계 가정의달 특수…백화점 매출 두자릿수 증가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에서 어버이날까지 이어진 지난 징검다리 연휴 기간 전국 주요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고 아웃렛 매장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5% 늘었고,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44.2%, 롯데백화점은 55%가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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