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의 주식 보유가 눈에 띄게 늘면서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가 3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보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5만8천2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가운데 7% 수준으로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선 0.2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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