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 말대비 0.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월 중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4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2조4천억 원 증가한 데다가 신규 연체 발생액도 2조3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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