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에 출생한 첫 일왕으로서 즉위를 선언한 나루히토 일왕이 세계 평화와 헌법 준수를 언명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오늘(22일) 오후 도쿄 지요다구 소재 고쿄의 규덴에서 자신이 일본 헌법과 '황실전범'특례법 등에 따라 왕위를 계승했다며 "즉위를 내외에 선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국민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를 항상 바라며 국민에 다가서면서 헌법에 따라 일본국과 일본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임무를 다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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