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업황 침체로 포스코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내놓은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9천900억 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매출은 16조4천867억 원으로 0.5%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원을 웃돌았지만, 최근 보고서를 낸 증권사의 전망치가 이에 미치지 못하며 1조 원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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