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일본, 소비세 인상이 가져오는 변화

Q. 일본, 소비세 인상과 경기 침체의 상관관계?
A. 1989년 4월 소비세 도입 이후 ‘잃어버린 20년’ 시작
A. 1997년 소비세 인상→단기 소비 부진 이후 빠르게 회복
A. 2014년 ‘아베노믹스’ 도입 이후 서서히 성장률 회복
A. 이번 소비세 인상 8%→10% 앞두고도 상당히 우려 컸던 상황

Q. 민간 소비 위축 우려에도 소비세 인상 단행한 이유는?
A. 일본의재정 상황과 아베의 공약 실행 위해서 실행
A. 다양한 정책 도입으로 가계 부담 최소화 및 소비패턴 변화 초점

Q. 소비 부진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은?
A. 대표적으로 경감세율과 캐시리스 포인트 환원 정책 시행
A. 프리미엄 상품권·일부 자동차/주택 구입자 세제혜택 제공
A. 교육 무상화 및 요양비 지원 등 가계 부담은 2014년 대비 제한적

Q. 경감세율 도입, 혼란 지나 정착되고 있나?
A. 연초까지만 해도 정부에서 경감세율 정책 이해시키기에 급급
A. 소비세 인상 직전에는 오히려 유통기업들이 대응 서비스 출시
A. 테이크아웃 매장 설치 및 배달 서비스 도입 활발

Q. 캐시리스 포인트 환원 제도, 일본 소비패턴 변화 가져올까?
A. 비현금 결제 시 2%~5% 포인트 환원해주는 제도
A. 경감세율+캐시리스 포인트 환원→소비세율 인상 영향 완화
A. 온라인 쇼핑 및 카드/모바일 결제 활성화 예상
A. 소비세 인상 전보다 동일본여객철도(스마트카드) 가입 14배 증가

Q. 경감세율 정책으로 수혜 볼 업종은?
A. 푸드 딜리버리·외식·포장 산업 수혜 예상
A. 배달관·라쿠텐 딜리버리·d배달·LINE딜리버리 서비스 등 관심

Q. 비현금 결제 서비스 확대로 수혜 볼 업종은?
A. 금융 서비스·온라인/모바일 결제 산업 수혜 전망
A. NTT 도코모·동일본여객철도·GMO 페이먼트 등 관심
A. 라쿠텐·야후재팬 등 이커머스 산업도 영향

Q. 일본의 소비세 인상, 일본 경제 영향은?
A. 소비 측면에서 단기적 둔화…영향은 기존 대비 제한적
A. 인상폭 2%p 정도이고 소비패턴 변화도 나타나는 상황
A. 소비세율 인상은 새로운 성장산업 나타나게 하는 요인 되기도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최보원 해외주식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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