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통신, 프리미엄 반영 될 때

Q. SK텔레콤,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반등 이유는?
A. 5G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기대 이상의 가입자 유치
A. 선택약정요율 상향 누적 가입자 증가로 신규 가입자 영향 제한
A. 5G 디바이스 출시에 따른 가입자 효과 지금부터 반영
A. 가입자 점유율 1위 SK텔레콤 프리미엄 지속될 것

Q. 마케팅 비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 않나?
A. 2분기 ARPU 반등에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
A. 이런 치킨게임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마케팅 비용 감소 전망
A. IFRS15에서도 단말기 판매에 따른 비용 인식 효과 미미
A. 마케팅 비용을 계약 기간으로 나누어 인식→실적 변동 폭 줄일 것

Q. 5G 관련 기술 중 'MEC' 기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A. SK텔레콤, MEC 방식 통해서 초저지연 극대화
A. 에지 컴퓨팅 활용한 게임·VR·AR 등 서비스 제공

Q. SK텔레콤의 OTT 및 보안 사업 등 전망은?
A. 옥수수를 SKB에서 분할하여 POOQ와 통합한 'Wavve' 출시
A. SK텔레콤, Wavve 출범으로 통합 법인 지분 30% 확보
A. 국내 콘텐츠 제작 능력 상당히 높은 수준
A. 옥수수 기반 모바일 가입자 이미 확보→안정적 성장 가능
A. 해외시장 진출 염두…미디어 사업 가치 프리미엄 받을 가능성↑
A. ADT캡스·SK인포섹 모두 10% 이상의 상승 흐름
A. 물리보안 측면에서 무선 가입자 기반 홈 보안 시장 빠르게 침투
A.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정보 보안 시장 확대
A. 향후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진출 모색할 것
A. 무인 주차관리 및 무인 편의점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Q. SK텔레콤 지주사 전환 관련 추후 전망은?
A. 지배 구조 개선 요구 존재하나 아직 지주회사 전환 여부 불투명
A. 작년부터 비통신 사업 부분에 실적 비중 높아지면서 고민 중

Q. 저평가 길어지는 SK텔레콤, 프리미엄 반영 시기는 언제?
A. 무선 ARPU 반등 상황에서 주가는 프리미엄 반영 안 돼
A. 과거, ARPU 반등하면 주가도 기대감 충분히 반영
A. 향후 주가 상승의 모멘텀 충분
A. 비통신 사업의 시장 재평가 일어나는 시점에 주가 반등

Q. KT, 마케팅 비용 부담 언제쯤 떨칠까?
A. 지원금 경쟁은 완화됐으나 5G 관련 마케팅 비용은 여전히 증가
A.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 지속
A. 5G 효과로 ARPU 성장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점 주목

Q.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 증대 가능할까?
A. 이익은 증가하지만 시장점유율 유의미하게 늘어나지 않아
A. 무선 비중 높은 특성상 내년 이후의 실적 기대감 유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장민준 통신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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