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으로 매운 라면시장 시대를 연 삼양식품이 온라인 전용 신제품 '불타는 고추짜장'을 출시합니다.

신제품 '불타는 고추짜장'은 국내산 청양고추 원물을 담은 후레이크와 불향이 가미된 고추기름 조미유를 더해 알싸한 매운 맛을 강조한 짜장라면 제품입니다.

회사 측은 "청양고추를 연상시키는 녹색을 패키지에 적용했고 고양이 캐릭터 '페퍼'와 '솔트'를 활용해 위트와 재미요소를 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오늘(14일)부터 4주간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삼양맛샵과 쿠캣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앞으로 다른 온라인몰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트렌디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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