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서 최근 5년간 중징계를 받은 직원이 3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산업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2만명 직원 가운데 감봉 이상 징계를 받은 직원은 34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임 59명, 정직 91명, 감봉 196명 순이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직원은 100명이 넘었고 금품향응 수수 직원도 79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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