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위해 기금운용위원회의 체계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약 8%"라며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위에 대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기금운용위 개편방안 초안을 마련해 이후 의견 수렴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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