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업종에 매년 2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품목별 우선순위를 결정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대·중·소 상생협의회 등을 통해 기업 간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