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년간 기술개발비 4천635억 지원…"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정부가 신기술 개발역량과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견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9년까지 향후 10년간 유망 중견기업 1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에 4천63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클래스300 사업은 2011∼2018년 중견·중소기업 313개사를 지원했지만, 지난해 일몰로 신규 지원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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