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힐 논현' 투시도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유림개발(대표이사 회장 유시영)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에 들어서는 '펜트힐 논현'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되는 '펜트힐 논현'은 도시형 생활주택 131가구(전용 42㎡~43㎡), 오피스텔 27실(전용 52㎡~84㎡) 등으로 구성됩니다.

유림개발은 최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 특화평면 설계 등을 적용, 호텔급 실내 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또 주방과 드레스룸에 유명 브랜드 가구를 채용, 주거 만족도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단지 내 하이엔드급 라이프 스타일도 도입됩니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 등의 고급 주거환경이 구현되며, 리셉션 데스크와 발레파킹, 룸클리닝,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지상 2~3층에는 파티나 돌잔치 등 소모임을 위한 공간인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수영장 등이 포함된 힐링 센터가 조성되는 등 기존 주거시설에서 찾기 어려운 넓은 공간의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펜트힐 논현'은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표방하는 만큼 단지 내·외부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 설계됐습니다.

단지 외관에는 고가의 수입 세라믹 패널이 적용되며, 호텔식 로비도 조성됩니다. 아울러 강남 한복판에서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설계도 도입합니다.

'펜트힐 논현'은 개방감 확보를 위해 인접 단지와 약 4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일반 아파트의 2.3m 대비 높은 2.7m 층고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주거 편의를 높이는 첨단 홈 IoT 시스템에 기반한 보안 체계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투 트랙 보안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주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홀 자동문·세대용 출입구 등을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얼굴·카드 인식을 거쳐야 하며, 주거시설 로비와 엘리베이터 등에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또 미세먼지 차단 청정 시스템이 도입되고, 집 안팎에서 주차관제는 물론 내부 가전 등을 AI스피커·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펜트힐 논현'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앞,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합니다.

7호선 학동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은 도보 10분, 9호선 언주역은 도보 12분에 접근 가능합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 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 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입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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