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최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수입하기로 한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대한국수출허가 승인 건수에 대해 "총 7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수출 승인된 기체 불화수소 2건은 각각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일본이 7월 초 불화수소를 포함한 3개 품목의 수출을 규제한 이후 3개월 만에 불화수소만 총 3건의 수출허가가 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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