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경세제민 촉' 출연…"경제-복지 선순환하는 충남 만들어야"

【 앵커멘트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을 한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업을 운영하기에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는데요.
이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충남 4선을 토대로 현재 도정을 총괄하고 있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목표 네 가지를 내놨습니다.

첫째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

▶ 인터뷰 : 양승조 / 충남도지사
- "기업 이전 직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한 명당 150만 원, 세대당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투자 설비비의 10%까지도 지원하고요."

둘째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

▶ 인터뷰 : 양승조 / 충남도지사
- "사회에 만연해 있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장애물 없는 충남을 만들고자 각종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전역에 통용되는 장애인 콜택시를 시행할 예정…."

마지막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과 '아이 키우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각종 지원책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첫째 목표인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 만들어져야 나머지 목표도 부작용 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양승조 / 충남도지사
-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는…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들자는 게 완결된 논리체계거든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행정 철학은 내일(1일) 오전 11시 30분 매일경제TV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이예린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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