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재무안정성 개선…한진·대한항공, 등급 전망 상향 조정

한진그룹의 계열사들의 등급 전망이 연이어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과 한진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BBB+ 부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한신평은 대한항공이 양호한 영업실적과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안정성 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진에어 상장으로 그룹 재무 부담이 개선되면서 계열위험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사 모두 계열지원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됐고,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수익창출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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