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대출 증가세가 가입자수 확대만큼 폭발적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5일 만에 대출액 3천230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하루당 평균 650억 원 꼴의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오늘(2일) 현재 카카오뱅크 대출액은 이미 4천억 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편리함을 바탕으로 기존 은행들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내주면서 고객들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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