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폭염에 농산물 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대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습니다.
채소류가 1년 전보다 10.1%나 오르면서 농산물 물가가 9.8% 상승했습니다.
전기·수도·가스는 지난해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1년 전보다 8.0%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29%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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