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까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오늘(31일) 당정협의를 열어 "2022년까지 전력수요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의 전망보다 감소하고, 전력설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정은 2022년 이후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하락 등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연료비 변동과 발전연료 세금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8차 전력수급계획이 확정되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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