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31일) 오전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CDS 프리미엄가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과거 도발 때에도 금융시장 등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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