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72개사의 현금성 자산이 최근 5년새 54%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상위 100개사 가운데 연 단위 자산규모 비교가 어려운 28개를 뺀 72개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 자산은 모두 115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자산총액은 지난 2012년말 1천390조6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말 1천907조9천억 원으로 37.2% 증가했습니다.
총자산에서 현금성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5.41%에서 올해 1분기말 6.07%로 올라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