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하루 사이 28조 원 가량 증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8일) 전거래일보다 1.73%, 42.25포인트 하락한 2400.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9일 45포인트 하락한 이후 8개월여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오늘 급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IT 업종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매물이 대량 나왔기 때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4억 원, 4천620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천633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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