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통 O2O '무엇'을 해결?
A. O2O, 즉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일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오늘은 교통 O2O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 교통 O2O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택시부터 시작해서 버스, 지하철을 모바일로보고 언제 오는지, 내가 내리는 정거장이 현재 있는 장소에서 얼마나 걸리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주차 대행, 세차까지 대신 해주는 플랫폼도 있어 다양한 문제들을 온라인상에서 해결할 수 있다.

Q. 카카오, O2O 시장 문제 해결
A. 우리가 콜택시를 부를 때 내가 있는 곳의 위치를 설명하려고 굉장히 시간 소요가 많이 걸린다. 게다가 콜센터 상담사가 다시 택시 기사에게 전달하는 것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모바일 전자지도를 활용해 나의 위치, 기사의 위치를 찍어 서로의 위치를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시간 대비 효율적으로 택시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효율성이 어디서 나오느냐, 지속적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데이터 마이닝 기반인 인공지능 기술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과 택시의 비율이 맞게 분배를 할 수 있다. 카카오택시로 택시기사의 정보를 알 수 있어 각종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Q. 교통을 '모바일'로
A. 교통 O2O라는 것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를 잡는 것이 핵심이다. 수익모델은 불편함을 해소했을 때의 수수료,에서 나온다. 생활 속에서 편하게 지불할 수 있는 수수료가 바로 수익모델이다.

Q. 교통 O2O '브랜드 전쟁'
A. 교통 O2O에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 등 대기업이 뛰어들고 있다.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쓰는 시장이고, 시장 규모가 크게 때문이다.

Q. 교통 O2O, 스타트업은?
A. 틈새를 찾아라. 이다. 시장이 작더라도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알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