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 30일 저녁 6시30분…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매일경제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홍정길 이사장은 발달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 ‘밀알학교’ 설립과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삶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의 설립 배경과 주요 활동들을 중심으로, 홍 이사장의 선한 영향력을 조명합니다.

그는 소아마비를 겪은 동생의 경험에서 출발해, 발달장애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고 ‘밀알학교’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밀알학교 졸업식을 ‘가장 슬픈 졸업식’이라 표현하며, 졸업 후에도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대표적인 활동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증받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과정에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최저임금과 4대보험은 물론 워크숍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삶의 주체로서 당당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홍정길 이사장은 “실천하지 않는 기도는 의미가 없다”라는 신념 아래,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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