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종합여행사 온라인투어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여기어때는 지난 2021년 투자한 온라인투어를 자회사로 편입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온라인투어는 2000년에 설립한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로, 실시간 항공 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을 중심으로, 패키지여행, 기업 단체 서비스, 현지 투어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는 온라인투어의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여기어때의 아웃바운드 확장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는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 소비자의 국내외 여행 경험을 한층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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